서울은 아직 비는 내리지 않지만 하늘이 잔뜩 흐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서해5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서울 등 수도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부는 대체로 흐리고, 남부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비는 점차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저녁 무렵에는 전북과 경북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구름이 빠르게 남하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비는 자정 무렵 그치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에 최고 100mm 이상으로 가장 많겠고요.
그 밖의 중서부는 20~70mm, 영동과 남부지방은 5~5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선선하겠지만, 남부지방은 늦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 26도, 대전 29도, 대구와 광주는 31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에는 가을에 한층 다가서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82813284502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